인간관계론

생각을 극적으로 표현하려면 쇼맨십을 발휘하라

가르딘 2022. 7.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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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만한 인간관계를 위해선 자신의 생각을 잘 표현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극적으로 표현해 쇼맨십을 발휘할 수 있다면 인기 있는 사람이 될 수가 있다. 필라델피아의 이브닝 불리틴 지(신문사)는 위험스러운 소문으로 시달리고 있었는데 왜냐하면 인터넷에 악성루머가 유포됐는데 그 내용은 기사가 적고 대부분 광고뿐인 이 신문사가 독자의 관심을 잃어 광고를 내도 효과가 없다는 소문이 났다. 신문사에 이런 루머가 퍼진다면 타격이 크기 때문에 황급히 대책을 세우고 이런 방법을 취했다. 

이브닝 불리틴 지는 평상시에 내보내던 신문의 하루 분량만큼의 지면에서 기사를 뺀 뒤 그것을 분류하고 모아 한 권의 책으로 발행했습니다. 그 책의 이름은 하루라고 지었고 이것은 307쪽으로 분량이 조금 있었습니다. 그리고 불리틴 지는 하루의 기사와 특집물을 신문으로 만들어 그것도 몇 달러가 아닌 몇 센트에 판매를 했습니다.

이 책은 불리틴 지에 재미있는 읽을거리가 많이 게재되어 있다는 사실을 극적으로 알리려고 만든 것입니다. 단순하게 숫자나 대담 기사를 싣는 것보다 더욱더 생생하고 재미있고 강하게 사실을 전달을 할 수 있었습니다. 오늘날엔 SNS나 유튜브를 보면 자극적인 제목이나 내용의 영상들이 많습니다 오늘날은 극적인 효과가 필요한 때입니다. 단순히 사실을 말하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고 좀 더 생생하고 흥미 있는 사실을 전달해야만 인기를 얻을 수 있습니다. 이것이 쇼맨십입니다. 영화에서도 그렇고 TV의 여러 프로그램들을 보면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다른 이들로부터 관심을 받고 싶다면 쇼맨십을 발휘해야만 합니다. 쇼윈도의 진열 전문 간들은 극적인 효과의 힘을 잘 알고 있었습니다 예를 들어 살아 있는 쥐를 이용해 새로운 쥐약을 홍보를 한다면 평상시보다 극적인 효과를 받을 수 있습니다.

TV의 상업 광고를 보면 상품을 판매하는 데 극적인 테크닉을 사용한 예가 있습니다. 다른 상표의 세제를 사용할 때 누렇게 되는 셔츠가 어떤 브랜드의 비누나 세제로는 깨끗하게 빨아지는지 향기가 오래가는지 같은 내용과 어느 회사의 자동차가 급한 커브길에서 말로만 듣던 것보다도 더 뛰어난 성능으로 달리는 모습도 보게 될 것입니다 상품을 사용하면서 행복해하는 사람도 보일 것이고 이런 것들은 시청자에게 그 상품의 장점을 효과적으로 극적으로 표현해 사람들이 이 상품을 사게 만들게끔 하는 것입니다. 인생에서도 당신이 갖고 있는 생각을 극대화시킬 수 있는데 이것은 손쉬운 일입니다. 미국의 전자계산기 제조회사의 영업 담당 예 맨스는 극적인 행동을 보여줌으로써 실적을 올리게 된 경위를 이렇게 설명했습니다.

지난주 어느 가게에 들러서 계산대 위에 있는 계산기가 구식이었습니다. 그래서 나는 주인에게 가서 손님이 한 사람씩 다녀갈 때마다 사장님은 말 그대로 돈을 버리고 계시는 셈이라고 말했습니다 그 말과 함께 예 맨스는 동전 한 움큼을 땅바닥에 던져 버렸습니다. 그러자 주인은 제말에 솔깃해했는데 간단한 몇 마디 말로도 관심을 끌 수도 있었겠지만 바닥에 떨어지는 동전 소리를 듣고 그 가게 주인은 더 큰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낡은 계산기들을 모두 새것으로 교체해 달라는 주문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일상생활 중 가정생활에서도 보면 결혼할 때에 프러포즈를 하는데 담백하게 하는 사람도 있는 반면 준비를 많이 해 극적이게 표현을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어느 직장을 다니던 매리 캐더린 울프라는 사람은 직장 문제로 사장과 의논해야겠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월요일 아침 사장과 약속을 하려 했으나 사장이 몹시 바빠 주말에 다시 한번 비서에게 신청해보라는 말만 들었습니다. 그녀는 그때의 일을 이렇게 말했습니다. 일주일이 다 지나가도록 비서한테서 연락이 오지 않고 비서에게 어떻게 된 거냐고 물어보면 사장의 일정이 꽉 잡혀 시간을 낼 수 없다는 이유만 댔습니다. 그래서 만나지 못하자 그녀는 이렇게 했습니다. 사장에게 공식적인 편지를 한 통 써서 일주일 내내 많이 바쁘신지 알지만 사장님과 상의드리는 일이 중요하다는 뜻을 편지에 적고 편지 속에 기입 용지와 제 이름 앞으로 된 봉투를 넣은 후 저한테 다시 부쳐주십사 하는 부탁을 드렸습니다. 이 편지를 오전 11시에 사장의 우편함에 넣었고 오후 2시 즈음에 제 우편함을 열어 보았습니다 제 이름 앞으로 쓴 봉투가 있었는데 사장이 직접 답장을 썼었는데 그날 오후에 10분 동안 만나주겠다고 했습니다. 그런 후 사장을 만나 한 시간 넘게 이야기를 한 후 문제를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그녀는 사장을 만나기 위해 극적으로 알리지 않았다면 지금까지도 사장을 만나지 못하고 마냥 기다리기만 했을 것입니다. 보인톤이란 사람은 많은 분량의 시장 보고서를 제출해야만 했는데 그 회사에서는 어느 유명한 콜드크림에 대해 연구를 끝낸 상태라서 소비 시장의 경쟁 상황에 관한 자료가 당장 필요했습니다. 보인톤이 만나야 될 사람은 광고계에서도 굉장한 사람이며 만만찮은 사람이었습니다. 그런데 첫 만남을 가지기도 전에 실패로 끝났습니다. 처음 만났을 때는 조사 방법에 대한 시시한 이야기로 흘러 화제가 옆길로 새는 느낌이 들었고 서로 논쟁만 벌이게 되었다. 그는 제 말이 틀렸다고 했고 보인톤은 옳다는 것을 증명해 보이려고 애를 썼습니다. 결국 제주장을 관철시키기는 했지만 시간이 다 되어 인터뷰는 끝이 났고 아무런 결과도 얻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두 번째 만남에는 숫자나 자료를 활용하지 않고 사실을 극적으로 표현했습니다. 사무실로 갔을 때 그는 전화를 받느라 바빴습니다. 그가 전화통화를 하는 동안 저는 가방을 열고 경쟁사에서 만든 제품들을 모아 32개의 콜드크림을 책상 위에 쏟아 놓았습니다. 그 콜드크림마다 조사의 결과를 조목조목 기입한 꼬리표도 붙여 놓았습니다. 꼬리표에는 간략하고도 효과적인 내용이 적혀 있었습니다. 그걸 본 그 사람은 더 이상 왈가불가하지 않고 콜드크림병을 하나씩 손에 들고는 꼬리표의 글을 읽어 보더니 그때부터 서로 우호적인 말이 오고 가면서 그가 몇 가지 추가 질문을 했습니다. 상당히 관심을 가지고 질문을 하였습니다. 거의 한 시간이 다 될 때까지 계속 이야기를 나누게 되었습니다. 극적인 효과와 쇼맨십을 발휘한 덕분에 전혀 다른 결과가 일어났던 것입니다. 가만히 기다리지만 말고 이렇게 극적으로 표현하는 방법도 인간관계에서 아주 중요한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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